은평누리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어르신들과 외출준비를 하고 불광천 수변무대 근처의 행사부스에 방문하였습니다.

행사일과 환절기가 겹침에 따라 출발전 기상 확인 및 어르신들 컨디션 점검에 신경을 썼으며 다행히 행사 진행일에 기상 상태가 괜찮았고 어르신들 컨디션도 양호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곽*자 어르신은 이런 좋은 날에 밖에 나와서 부스에서 뭘 만드는 것도 재밌었고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즐거웠다며 웃는 얼굴로 사진찍어달라고 하셨네요.

강*래 어르신은 푸드트럭에 관심을 가지셔서 회오리 감자 하나를 사서 드실 수 있도록 하니 생각한것 보다 맛있는데 평소 먹던거 보다 짜서 자주는 못먹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번 지역사회행사는 길고 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이 다들 날씨가 좋다며 만족해 하셨고 

행사장에 쉴만한 장소와 그늘이 중간중간 있어 귀원 후에도 지쳐있는 어르신이 없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르신들 좋은 가을날 산책도 하시고 외부 프로그램참여와 다양한 간식거리를 즐길수 있어 보람있는 행사참여였습니다.